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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만사] 아조우스탈에 갇힌 군인 가족들의 외침 "군인들을 구해내라!" / YTN

2022-05-04 133

-2022. 5. 1 아조우스탈 지하 벙커에서 대피하는 민간인들

-화면제공 : AZOV

-이틀 뒤

-조금은 더 안전한 땅 자포리자 도착

-비로소 안심하는 사람들

-타티아나 / 아조우스탈 탈출자 / 25세

"길이 험난했는데 어려운 일에 나서주신 운전자들께 감사합니다. 운전기사님이 훌륭하고 친절하고 개방적인 분이셨습니다"

-여전히 믿어지지 않는 현실

-안나 / 아조우스탈 탈출자

"계속 포를 쏴대서 무서웠고 애들은 잠을 못 자서 밤낮없이 울었습니다. 폭격은 멈추지 않고, 너무 무서웠습니다. 솔직히 말하면 못 오는 줄 알았습니다"

-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

"나는 아조우스탈에서 한 명도 구할 수 없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.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는데 오늘 156명이 자포리자에 있습니다. 아직 승리한 건 아니지만 결과물입니다. 나는 다른 사람들을 구할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"

-모두가 환호할 것 같지만

-그렇지 않은 우크라이나인도 있는데

-아조우스틸 내 군인 가족

"그들은 3월부터 구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(정부는) 아무런 접촉도 안 했습니다."

"아들이 말했습니다. '어머니, 우크라이나는 우리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. 우리는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을 것입니다.'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? 한마디로 우크라이나는 그들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. 우크라이나는 그들을 잊었다고요!"

-같은 날, 수도 키이우

-"아조우스탈을 구하라!"

-아조우스탈에 갖혀 있는 군인 가족들

-군인과 아조우연대 대원들을 구출하라고 촉구하는 집회

-줄리아 / 제36해병여단 소속 군인의 부인

"아조우스탈은 지금 대대적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. 어제저녁부터 아무도 연락받지 못했습니다. 남편이 자정쯤 문자를 보냈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연락받지 못했어요. 그들이 살아 있는지, 무슨 일이 있는지 모릅니다"

-테티아나 / 아조우연대 대원의 어머니

"저는 이제 겨우 21살이 된 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이 집회의 목적은 67일 동안 조국을 지키고 마리우폴을 지키는 우리 전사들을 돕는 것입니다"

-니콜 / 아조우스탈 탈출자 / 21세

"정부 당국에 마리우폴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구해내라고 촉구합니다. 그들은 살아야 하고, 살 권리가 있으며, 그럴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"

-같은 날, 마리우폴

-러시아군, 아조우스탈 공격 재개
... (중략)
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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